트레블 인 유어 키친
부엌에서 떠나는 세계요리여행. 29개 나라를 목적지로 삼아 요리여행을 떠난다. 중국,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에서 출발해 이란과 터키를 거쳐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 호주까지 지구 한 바퀴를 여행한다. 각 나라 요리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 현지 요리에 쓰여 풍미를 살리는 재료들, 그 나라만의 맛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요리 비법을 수록했다.
저자는 전 세계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세계요리여행'을 먼저 떠나보고 독자 여러분들의 요리여행 가이드가 되어 이 책을 집필했다. 과거 여행지에서 먹었던 그 음식, 꼭 한 번 다시 느껴보고 싶은 그날의 기억, 어느 미래에 방문하게 될 나라의 요리까지, 여러분 부엌에서 직접 만들어 어디든 방문해볼 수 있다. 세계를 내 부엌으로 불러들이는 주문, 부엌에서 혀끝으로 떠나는 여행, 가장 확실한 방구석 여행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