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엄마가 되었습니다
보통 엄마가 되면 주변으로부터 쏟아지는 축하를 받기 마련이지만, ‘예쁜 나이 스물다섯 살’에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덜컥 엄마가 된다면 축하 대신 따가운 눈초리를 받게 되는 게 현실이다. <스물다섯, 엄마가 되었습니다>에는 저자가 임신테스트기 속 선명히 그어진 두 줄을 보고 ‘죽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 날부터 어떤 유치원을 보낼지 고민하는 어엿한 엄마가 되기까지, 그 고군분투의 여정이 담겨있다. 이 세상의 모든 초보 엄마들에게 이 책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 - 이정미(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오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