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전문가가 들려주는 가장 현실적인 귀농 조언</br>‘대박 나는’ 귀농이 아닌 행복해질 수 있는 귀농을 설계해야</br></b></br>이 책 『귀농해서 무엇을 심을까?』는 이렇게 한 치 앞이 불확실한 상태로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종합적 귀농귀촌 가이드라인이다. 34년간 농업직 전문 공무원으로서 실무 행정을 하다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퇴직 후 귀농귀촌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완수 저자는 귀농인들의 고민사항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무엇을 심을까?’를 메인 테마로 삼아 새로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조언을 들려준다.</br>김완수 저자가 조언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 흐름에 따른 농산물 소비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으로 저자는 ‘미니’, ‘믹스’, ‘프레시’의 세 단어를 최근 농산품 소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제시하고 거기에 걸맞은 주요 농산물들의 품종과 재배 방법, 재배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예시를 들어 설명해 준다.</br>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바로 농어촌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부의 관련 법규와 지원 정책 및 제도,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 정부 및 지자체하에 있는 농어촌 지원 실무 기관들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또한 대부분의 귀농귀촌인들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꾸리기 위해 귀농귀촌을 선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귀농이 아닌 ‘행복할 수 있는 귀농’을 강조한다. 귀농귀촌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내가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고, 나를 필요로 하는 논과 밭, 혹은 축사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를 얻는 것이야말로 퇴직 후 귀농귀촌이 지향해야 할 부분이라는 조언이다.
목차
들어가며: 사전 정보 습득과 작목 선정은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활용하자!. .........4</br></br><B>제1장: 귀농.귀촌의 실상</B></br>1. 귀농.귀촌이란. .................. 13</br>2. 귀농.귀촌의 실태. ................. 15</br>3. 작목 선택 정보가 미흡하다. ............. 20</br></br><B>제2장: 무엇을 심을 것인가</B></br>1. 지역 특산물..................... 28</br>2. 일(1)코노미 시대에 알맞은 작은 농산물........ 30</br>3. 귀농인을 향한 과대광고............... 97</br></br><B>제3장: 어디서 관련 정보를 구하나</B></br>1. 귀농.귀촌 종합정보. ................103</br>2. 농촌진흥기관의 현황.................108</br>3. 농업기술센터 시설 및 장비 활용............117</br>4. 농촌진흥기관에서 실시하는 주요 교육. ........131</br></br><B>제4장: 배워야 귀농귀촌에 성공한다!</B></br>1. 베이비 붐 세대의 삶. ................140</br>2. 노년기 30년을 준비하자!...............144</br>3. 귀농귀촌도 잘 배워야 한다!..............147</br></br><B>제5장: 지원정책</B></br>1. 중앙정부 지원 정책.................155</br>2. 지방자치단체 지원정책................210</br>3. 농업 전문가 지원 활용 방안..............212</br></br>나오며: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217</br></br>부록 </br>1. 지방자치단체별 지원사업............224</br>2. 지역별 사회복지정책 정보. ...........250</br>3. 주요 텃밭 농작물 재배력.............271</br></br>출간후기.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