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 개의 장독과 휘어진 나무
- 저자
- 김옥성 저
- 출판사
- 책과나무
- 출판일
- 2020-10-12
- 등록일
- 2021-05-17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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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덧 고희의 나이에 접어든 저자가 그동안 사계절이 바뀌면서 경험한 아름다운 자연과, 자신의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제2의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종교인으로서 살아가며 경험한 감동적인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수필집. 개인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친밀한 정감으로 다가온다. 이야기 속 생명의 숨결들을 느껴 보며 가슴 가득 따뜻함이 전해질 것이다.</br>
저자소개
‘사비나’라는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전례도 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제대를 꾸미고, 꾸리아 단장을 지내면서 단원들을 보살피며 신앙을 키워 나갔고, 늘푸른시니어대학에서 학장을 지내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리는 등 하느님 사업의 일꾼으로서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현재 ‘인생은 칠십 킬로부터’라는 생각으로 하느님 안에서 봉사하며 취미 생활과 건강 관리에 소홀하지 않으면서 가끔씩 사랑하는 손녀들을 보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다. 아침에 뜨는 햇빛의 화려함이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듯, 하고 있는 일들이 예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 것이라 믿으며, 남은 삶은 물 흐르듯 조용히 흘러가도록 인정하려 한다. 저서로 수필집 『세 개의 장독과 휘어진 나무』 『말 잘 듣는 착한 어른』 등이 있다.
목차
서문_책을 내고 싶은 마음</br>딸의 편지_사랑하는 엄마에게</br></br>1부 세 개의 장독과 휘어진 나무</br>노오란 개나리꽃</br>세 개의 장독과 휘어진 나무</br>황금색 은행나무</br>낙엽 밟는 소리</br>그 아름답고 화려했던</br>태풍이 지나간 자리</br>언덕 위의 우리 집</br>화려한 단풍의 계절</br>꽃피는 사월은 여행의 계절</br>올해 첫 폭우와 슈퍼문</br>너 죽어 봐라</br>바다가 그리워지는 여름에</br>인내심을 키우는 중</br>무리한 산행</br></br>2부 눈의 요정과 동화 나라</br>2월의 마지막 눈인가</br>겨울의 마지막 숨결</br>눈의 요정과 동화 나라</br>저기압의 도깨비 날씨</br>벼락같이 내린 함박눈</br>소복이 쌓인 눈</br>도깨비 나라의 눈 왕국</br>눈다운 눈이 오려나</br>칼바람 추위 한파와 폭설</br></br>3부 라갠 키카킥 키카킥</br>몸도 마음도 청춘</br>나만의 공간</br>지하철은 나의 분신</br>빙글빙글 돌아가는 시간들</br>아~ 나도 하고 싶다!</br>나 홀로 버킷리스트</br>라갠 키카킥 키카킥</br>지치지 않는 에너지</br>여행과 맞바꾼 문화생활</br>늦었다고 생각할 때 새로운 창조를</br>하나, 둘, 셋, 네엣, 퉁!</br>라인댄스 공연과 금메달</br>강북구의회 의장의 표창장</br>학교 앞 교통 도우미</br>4부 이제부터 칠십 킬로</br>육십 킬로 인생을 시작하며</br>훌라후프의 위력</br>서서히 망가지려나</br>황금의 시간들</br>혼자라는 것</br>여자라는 이름으로</br>골다공증에 대한 골밀도 검사</br>용종의 정체</br>어구어구 시원해서</br>삼 일간의 오한</br>이제부터 칠십 킬로</br>칠십의 그리움</br>인생의 흔적</br>갑자기 찾아온 어지럼증</br>노년의 삶에는</br></br>5부 한 줌의 재로</br>구마기도의 위력</br>야, 너 참 많이 컸구나</br>모니카 엄마</br>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br>또랑또랑한 목소리</br>희비로 엇갈린 뭉그러진 속</br>남산 케이블카와 타워</br>어떻게 이런 말을</br>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며</br>복례야, 이겨 내야 해</br>한 줌의 재로</br>공주 언니와 예쁜 사람들</br>아차, 봉헌금</br></br>글을 마치며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