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김유정, 김동인 단편소설 10선

김유정, 김동인 단편소설 10선

저자
김유정,김동인 저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21-03-19
등록일
2021-09-2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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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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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을 이끌었던 김유정과 김동인

김유정은 가난했던 시대 인간군상들의 페이소스를 담은 해학으로
김동인은 예술로서의 소설이 갖는 미학과 감동으로
혹독한 식민시대의 민초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두 거장의 필독 10선!

수능국어 시험지를 받아들고 낯선 지문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이 책을 보라!
한국 근대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거장, 김유정과 김동인
그 수많은 작품 중에서 국어교사가 세심하게 엄선한 ‘필독 10선’


자기의 불우한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김유정,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가난과 부조리에 맞서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웃프게’ 그려내며 특유의 해학적 필치를 완성했다. 김유정의 소설에는 지주(地主)와 소작농의 갈등, 임대인과 세입자의 갈등이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이 시대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나날이 커지는 빈부격차,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일컬어지는 임대료 문제 등으로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자조 섞인 농담까지 등장한 시대다. 이런 사회 문제와 관련한 수능국어 지문으로 반드시 등장할 필독 5선을 엮었다.

이광수로 대표되는 교훈 위주의 계몽주의 문학에 반기를 들고 철저하게 예술을 위한 문학에 매달렸던 김동인, 오늘날의 한국문학은 전부 그에게 빚을 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명의 힘을 거역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비애와 한, 예술 창작의 고뇌와 미(美)에 대한 광기,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절망하다 결국엔 삶을 사랑하게 되는 다양한 인물들까지, 김동인이 어떻게 시대와 갈등하고 타협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필독 5선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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