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으로 살아가며 학교에선 선택적 왕따!얼마 없는 친구의 부모님이 암살대상으로 지목된다왕따지만 사실은 어린 나이에도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천재 비밀요원, 정체가 탄로 나는 것보다 고독이 더 편한 여고생이다. 친구가 생기면 입막음 대상이 늘어나는 것뿐이고, 감정을 소모하는 피곤해지는 일이라 생각해왔지만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게 된다.
저자소개
현재 고2 겨울방학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아직 2학년이고 싶습니다. 책이 나올 때면 진퇴양난에 처한 고3이겠죠. 그런 저는 코로나가 끝나서 노래방에 갈 날이 늦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